1일 오후 9시 48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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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 48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18분 만에 진화했으며 주민 16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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