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실론(SE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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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필름 전문기업 실론(SEALON)은 지난 23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 예술가 육성을 위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 활동 지원과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으로, 장애 예술가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실론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으며, 장애 예술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실론 관계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 예술가들의 음악 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연주를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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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실론(SEALON)
한편, 실론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