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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심형탁(47)이 아빠가 됐다.
심형탁은 인스타그램에 아들 손과 발 사진을 공개했다.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 줄께. 사랑한다”고 썼다.
부인인 히라이 사야(29) 역시 SNS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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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 ‘크크섬의 비밀’(2008) ‘내딸 서영이’(2012~2013) ‘아이가 다섯’(2016) ‘진심이 닿다’(2019) ‘타임즈’(2021) 등에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