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에 1-2 역전패
AP=뉴시스
광고 로드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소방수로 나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데뷔전에서 역전패했다.
웨스트햄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1-2로 져 32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9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웨스트햄은 10일 후임 사령탑으로 브라이튼, 첼시 등을 이끌었던 포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광고 로드중
웨스트햄은 전반 9분 루카스 파케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후반 26분 아스톤빌라의 아마두 오나나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31분 모건 로저스에게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