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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햄은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토니오의 사고 소식과 몸 상태를 전했다.
구단은 “교통사고를 당한 안토니오가 안정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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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려운 시기에 안토니오와 그의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며 “추후 적절한 시점에 변동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8일 영국 더 미러, 더 선 등 현지 매체는 안토니오의 사고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더선은 “안토니오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방관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1시간가량 사투를 벌였다. 의식이 있고 소통이 가능하지만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미러는 “안토니오는 26만 파운드(약 4억 7000만 원) 슈퍼카 안에 약 55분 동안 갇혀 있었다”며 “목격자들에 의하면 악천후로 인해 차량이 통제력을 잃었다고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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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