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느낄 수 없는 수준…기상청 “피해 없을 것”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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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2시 47분 53초에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 해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의 규모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35.68도, 동경 124.46도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 진도는 I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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