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DAPCOC 갈무리)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전우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우원은 파란 현수막 아래서 한 여성과 셀카를 찍었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전우원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고 있다. 푹 팬 보조개와 홀쭉해진 얼굴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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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콕은 대학 캠퍼스 내 마약류 범죄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단체로, 고려대학교회 담임 목사인 박상규 씨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또 마약류 치료 분야의 일인자로 불리는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이 이 단체의 고문으로 있다.
(DAPCOC 갈무리)
마지막으로 단체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쑥스럽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살 많이 빠졌다”, “노화온 것 같다”, “약물 중독 치료 받는 사람 같다”, “마약 끊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 한창훈 김우진)는 지난 4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우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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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