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 News1
광고 로드중
서울 은평구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앞서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볼링장에서 일행과 함께 볼링을 친 후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광고 로드중
조사 결과 A 씨는 서울 은평구의 팀장급(6급)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팔찌를 버린 것으로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진술의 사실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