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도심과 덕수궁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4.5.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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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9일 아침에는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다가 낮에는 25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른다고 밝혔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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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9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밤부터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고, 내일(30일)까지는 동해안에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해안도로 등을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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