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1단계 발령…인원 86대·장비 331대 투입 지하 3층서 불 시작…재활용품 많아 진화 난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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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서 난 불이 12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 8시40분 기준 인원 331명, 장비 8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불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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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자 건물에 있던 직원 및 관계자 3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58분부터 11시3분까지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상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진화 작업으로 화재 현장 근처의 지하철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은 구민들에게 ‘화재로 연기 등 배출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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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