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 정박 어선 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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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북부앞바다·중부앞바다·남부앞바다) 등 3곳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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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내륙 역시 10~4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날 일부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더욱 궂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동해안에는 초속 20m의 강풍이 불면서 최대 10m 안팎의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강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