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무위원회 회의 결과 김남희·김태선·이광희 당선인 등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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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사전 준비 작업과 지역위원장단 재정비 등을 맡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각각 김윤덕 사무총장과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이 선임됐다.
황 조직사무부총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무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강특위 설치·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조강특위 위원에는 중앙당 윤리심판원 위원과 강선우·허영 의원, 22대 국회 김남희·김태선·이광희·임미애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이중 김태선 당선인은 청년 몫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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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계자는 “당무위에서 오늘 조강특위를 구성했고, 이후 추가 구성에 관한 권한은 최고위원회로 위임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