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문 열어
광주 광산구는 송정1동 주민을 위한 복합청사 송정다누리를 개청했다고 8일 밝혔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 규모로 조성됐다. 송정1동은 송정공원역 일대로 주민 수는 1만200명이다.
송정다누리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2층은 작은 도서관, 공유주방으로 꾸며졌다. 3층은 드림스타트와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있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이, 6층은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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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다누리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국민체육센터 등이 입주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송정1동 복합청사는 주민 누구나 다 함께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