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로 음료’가 대세… 롯데칠성, 게토레이 제로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7일 \'게토레이 제로\'를 출시하며 제로 음료 트렌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게토레이의 상쾌한 레몬 라임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칼로리와 당을 줄였다고 한다. 전통적인 게토레이와는 달리, 가벼운 이미지를 강조한 하얀색 패키지로 디자인되었다.

600mL PET 용기로 출시되며, 편의점, 대형마트,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직영 온라인 몰인 \'칠성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칼로리와 당 함량을 줄인 게토레이 제품군을 강화했다. 소비자들이 운동을 마친 후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음료로 게토레이 제로를 소개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김연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오늘의 나를 움직이는 게토레이 제로\'라는 콘셉트로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