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6일(현지시간) 대화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피난민들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동부 지역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는데, 미국은 라파 내 민간인을 지원할 완전한 계획 없이는 지상 작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AFP통신에 “우리는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대변할 수 없다”며 “미국은 이스라엘 정부에 라파에 대한 대규모 지상 작전에 관한 견해를 분명히 밝혔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네타냐후) 총리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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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