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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바티칸서 프란치스코 교황 첫 알현

입력 | 2024-05-03 03:00: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을 알현했다. 이 회장이 교황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성직자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오른 유흥식 추기경(뒷줄 가운데)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옥외 전광판 4대를 설치하는 등 교황청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