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출마자 격려 오찬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4.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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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이준석 대표 주재로 총선 출마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배출했다.
15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오찬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식당에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자 30여명과 진행됐다. 현장엔 이 대표뿐만 아니라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양향자 원내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도 함께해 연신 후보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당선의 영예도 안고 (비례대표인) 이주영 위원장도 당선됐다. 정당 보조금을 받을 수준을 넘기기도 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개별 혁신을 통해 우리 당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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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원내대표도 “저희가 뿌린 씨가 자신이 될 것이고 얼어 죽지 않으면 싹이 될 것”이라며 “이 대표와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다. 대신 지역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2년 뒤엔 저희의 새 정신이 꺾이지 않고 흐트러지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