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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스터디카페, 3·4월 오픈 앞둔 전국 신규 지점 잇따라

입력 | 2024-03-23 10:00:00

사진제공=작심


높은 공간 활용도 가진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지점의 ‘대형화’와 ‘프리미엄화’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3,4월 오픈이 예정된 신규 지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3월에 광양마동점, 다산테라타워점이, 4월에 구리돌다리점, 대치사거리점, 구로거리공원점이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7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작심’은 경제 불황과 부동산 불경기에도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독보적인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실 부담을 안고 있는 건물주, 상가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 출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사이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선두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심’은 세계 석학들의 공부 환경을 담은 인테리어와 업계 최초 교육 콘텐츠 제공을 주요 경쟁력으로 삼고 공유오피스, 비상주오피스, 소호사무실 등으로 공간 활용의 범위를 넓혀 높은 공간 활용도로 부동산 공실 소유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이용자와 창업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간과 콘텐츠 개발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