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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이경상 신부

입력 | 2024-02-26 03:00:00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 바오로 신부(64·사진)가 신임 보좌주교에 임명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이 신부를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에서 주교가 나온 것은 2017년 구요비 주교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신임 보좌주교 임명으로 서울대교구의 대주교·주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서울대교구에는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유경촌 주교, 손희송 주교, 구요비 주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