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37회 대동제 행사가 24일까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동제는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전시 및 공연을 여는 행사다. 1988년부터 3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마산 시민극장과 창원시립 문신미술관 일원에서 작품전, 예술인 어울마당 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에서는 달맞이 기원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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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