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7만장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내부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홍보물. 2024.2.7/뉴스1
서울시 교통비 절약 카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7만장을 기록했다. 설 연휴 직후 첫 평일엔 약 25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지금까지 모바일 카드 15만장·실물카드 21만8000장 등 총 36만8000장이 팔렸다.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지하철·버스)을 탄 사람은 총 24만8000여 명이다.
최다 이용 지하철역은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선릉역, 잠실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노선은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