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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악뮤(AKMU)’가 전국 투어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27~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악뮤 2023~2024 콘서트 투어 인 인천 ’악뮤토피아‘’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악뮤는 지난해 발매한 ‘러브 리(Love Lee)’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리얼리티’(2017), ‘물 만난 물고기’(2019)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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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악뮤토피아’는 지난 2019년 ‘항해’ 이후 악뮤가 약 4년 만에 펼친 단독 콘서트 투어이다. ‘악뮤토피아’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고양·대구·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악뮤는 이번 공연에 자립준비청년(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110명을 초청하며 공연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4년 데뷔한 악뮤는 올해가 10주년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