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8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3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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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뿐만 아니라 신한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도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