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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코웨이·하나에프앤아이, 15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입력 | 2024-01-16 10:41:00


코웨이와 하나에프앤아이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5일 발행할 예정으로 증액 발행 규모는 현재 협의 중이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1989년 5월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제품 제조 및 판매·렌탈
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하나에프앤아이도 총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1.5년물과 2년물, 3년물을 각각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거쳐 15일 발행한다.

하나에프앤아이는 2013년 여신금융업에서 부실채권(NPL) 투자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민간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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