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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쾅’ 현직경찰관…경찰조사

입력 | 2024-01-10 16:00:00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A경위가 음주 운전을 하다 벽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A경위는 현직경찰관으로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돼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경찰위 관계자는 “해당 경위에 대한 직위해제 및 징계여부에 대한 전북경찰의 요청이 올 경우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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