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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한 재활용센터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대표가 추락, 숨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과천시 갈현동 한 재활용센터에서 A(70대)씨가 1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당시 지붕 교체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지붕 일부가 파손돼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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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과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