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4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올스타전 열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최우수선수(MVP) 출신 감독이 지략 대결을 펼친다.
올스타전 사령탑은 17일 기준으로 정규리그 1위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과 2위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맡는다.
공교롭게 두 감독은 올스타전 MVP 출신이다. 김 감독은 2007~2008시즌, 조 감독은 2006~2007시즌 올스타전에서 최고 별로 우뚝 섰다.
두 감독은 드래프트를 통해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크블몽팀 베스트5는 허웅(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다. 공아지팀 베스트5는 허훈(KT),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