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남은 인질 숫자를 135명으로 집계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공보실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을 135명으로 추산하면서 “이 중 19명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작전 도중 인질 시신 2명을 발견한 뒤에 나온 것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 인질로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등 240여 명을 끌고 갔다. 일시적인 휴전 합의 등을 통해 100여 명은 하마스로부터 풀려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