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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새해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신혜 주연 ‘닥터 슬펌프’는 다음 달 27일 첫 선을 보인다.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32)과 결혼, 4개월 만인 그해 5월 출산한 후 복귀작이다. 인생 상승 곡선만 달리다 브레이크 걸린 ‘여정우’(박형식)·‘남하늘’(박신혜)의 로맨틱 코미디다. ‘그 남자의 기억법’(2020) 오현종 PD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작가가 만든다.다.
이보영 주연 ‘하이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로 선보인다. ‘나문영’(이보영)이 남편 ‘차성재’(이무영) 실종과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청아는 문영 이웃 ‘하연주’, 이민재는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도진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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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이정은 주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임지연 주연 ‘옥씨부인전’, 이지아 주연 ‘끝내주는 해결사’, 고경표 주연 ‘비밀은 없어’, 엄태구 주연 ‘놀아주는 여자’, 황인엽 주연 ‘조립식 가족’ 등을 선보인다. “내년에도 대중들이 보고 싶어하는 드라마를 연속 편성할 예정”이라며 “JTBC 드라마 흥행 바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