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부산 지역 의원들과 긴급 회동을 한다.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후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만나기로 했다.
대상자는 서병수·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박수영·김희곤·정동만·이주환·김미애·전봉민 의원 등이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발표한 컷오프(공천 배제) 권고 명단에 부산·울산·경남(PK) 의원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공천 문제 역시 의제에 오를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