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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수해 복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이어와

입력 | 2023-11-27 03:00:00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4일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은 지난 2010년부터 기부·봉사로 사회공헌에 큰 힘이 된 단체·기관의 공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가뭄 및 수해 등 재해 복구 지원,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노력했으며 공단의 사학연금지 및 웹진 등의 홍보를 통한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지원으로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공단 업(業)을 활용한 ‘TP지식나눔’ 교육 기부 사업, 예체능 재능 청소년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예체능 재능 청소년 장학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지역 인재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