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감귤데이(12.1)를 앞두고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감귤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 감귤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제주 농가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감귤 시식 코너 운영과 무료 나눔 행사로 임직원 및 내방인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소비 촉진을 장려하였다.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청정 지하수로 재배한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비롯한 제주도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