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5차전 모두 매진…누적 관중 26만1498명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약 5시간을 앞둔 오후 1시30분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포스트시즌(PS)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14경기 누적 관중은 26만1498명이 됐다.
KS 1차전에서 2-3으로 석패했던 LG는 2~4차전을 내리 이겨 KS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날 승리하면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 감격을 누린다.
벼랑 끝에 몰린 KT는 반격을 꿈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