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 범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野 “김기현, 김포에 출마하라”
광고 로드중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논의 범위를 서울 외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삼각축 메가시티’를 구축하는 방안 등 지역 주요 대도시의 메가시티화 논의를 펼치겠다는 것.
국민의힘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5일 통화에서 “서울, 부산, 광주에 ‘삼각축 메가시티’를 만들어 국토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것”이라며 “부산은 김해와 양산, 광주는 나주 등 인접 도시와 묶어 메가시티로 만드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위는 6일 위원 15명을 인선하면서 정식 명칭에서 ‘수도권’이란 단어를 빼기로 결정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광고 로드중
조권형 기자 buzz@donga.com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