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태릉선수촌 승리관서 개최 세계랭킹 1위 조명우·황제 브롬달·야스퍼스 등 출전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 6일 예선1라운드(PPPQ)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리는 서울월드컵은 전 세계 20개국, 149명의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 베겔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까지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형곤(서울·국내랭킹 5위)과 정예성(서울당구연맹·국내랭킹 7위)이 개최국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 32강에 직행한다.
대회 예선 1~3라운드에서는 8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30점제 경기를 치르며 4라운드에서는 6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40점제로 경기를 펼친다.
32강은 총 8개조(4명 1개조)로 40점제 경기를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부터 후구 없이 50점제로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