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위원회에 보낸 격려 서한.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윤 대통령은 25~26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2기 출범 기념 워크숍에 서한을 보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에서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통합을 위한 여러분의 정책 제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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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제10차 회의 및 워크숍.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2기 위원회의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며 “국민적 관심과 사회갈등 흐름을 시의성 있게 반영해서 내년도 주제와 추진과제를 잘 선별해야 겠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역할론에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요즘 통합위 본연의 일로서가 아니라 저 때문에 통합위가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위원회에 방해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저 어디 안 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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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