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접수에 1만 1,437명 몰려 … 59㎡A타입 최고 595대 1 11월 2일 당첨자 발표, 14~16일 사흘간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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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대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실시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3가구 모집에 총 1만 1,437명이 몰리며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타입이 5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84㎡A(A·A1) 229대 1 ▲84㎡(A2) 223대 1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올해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 및 최고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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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소비자 주거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기술력 및 시공 안전성,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점이 청약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 44~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 전 타입 입면분할창 및 유리난간 구조로 탁트인 시야와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며, 전용 74㎡이상의 타입부터는 전 가구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천호공원, 한강공원의 조망권(일부 세대)도 확보했으며, 이 외에 AI주차유도시스템 적용하고, 법적 의무 설치 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경 공간 ‘드포엠(dePoem)가든’과 숲과 연못, 파고라로 구성된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DL이앤씨만의 특화상품이 대거 도입된다.
이 밖에도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같은 분위기의 개인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세대 수 대비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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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진입문턱이 낮은 점 등이 각광받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1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동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