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아침 9시 신제품 공개 행사…맥북 프로·아이맥 등 유력 M3 반도체 공개 여부도 기대…M2 울트라보다 더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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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핼러윈 직전 ‘무섭게 빠른’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이 공개 제품을 밝히진 않았으나 아이맥, 맥북 신작 공개가 유력하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M3’ 칩까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시간 기준 오는 31일 오전 9시(현지시간 30일 오후 5시) ‘무섭게 빠르다(Scary fast)’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 맥북 프로와 24인치 아이맥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애플이 새로운 맥을 개발 중이며, 맥북 프로도 업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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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인투파이브맥, 맥루머스 등 해외 애플 전문 매체들은 M3 칩이 올해 10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올해 6월 WWDC 2023에서 공개된 M2 울트라의 경우 24코어 CPU(중앙처리장치), 60 또는 76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 등을 기반으로 초당 31조6000억회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M3는 M2 울트라보다 향상된 32코어 CPU와 64코어 GPU를 통해 더 빠른 연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