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단법인 대한무용학회 국제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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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무용학회(회장 문영)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이하 국민대), 국민대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세계적인 무용 리더들을 초빙해 '혁신과 포용의 시대, 무용리더십(Dance Leadership in the Era of Innovation and Inclusion)'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줌 웨비나(Zoom Webinar)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무용 분야의 혁신과 포용을 위한 리더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내ㆍ외 유수의 무용 및 리더십 연구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열띤 토론과 지식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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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 회장은 “역사적으로 모든 예술가들은 시대를 견인하는 리더였다”며 “무용 예술의 미래를 위한 혁신과 포용의 길을 열어나갈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초연결 디지털 혁명시대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역시 예술의 힘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용이론과 실천을 견인하는 대한무용학회의 사명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학자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무용리더십의 본질적 통합성과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