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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은 가자지구 난민캠프 2곳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미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내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날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인구가 밀집한 난민캠프 두 곳을 강타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알부레이지 난민캠프에서는 한 주거용 건물에 공습이 가해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알아크사 병원의 한 의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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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포격은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던 가자 중심부에 위치한 알마가지 난민캠프의 학교에도 타격을 가했다고 팔레스타인 내무부가 밝혔다. 알아크사 병원에 따르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