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이 2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7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후 정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8.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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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수도권 출신 신입생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지역 균형 전형 입학생 중 수도권 출신은 전체 674명 중 373명(55.3%)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 출신은 169명(25%), 경기는 182명(27%), 인천은 22명(3.3%)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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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입시부터 도입된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등으로 평가하고 최종 수능 최저학력 기준 이상을 받은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강 의원은 “지역균형전형은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취지에 맞게 선발되어야 한다”며 “지역이 소멸하면 국가 전체가 소멸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총체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