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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50분께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 방향 구봉터널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 3대와 덤프트럭 1대가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교사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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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봉터널 내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가 앞선 버스를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