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31분쯤 일본 이즈제도 도리시마 인근 해역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가 엑스자로 표기돼 있다. (출처 : 일본 기상청)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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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즈(伊豆) 제도 도리시마(鳥嶋) 인근 해역에서 6일 오전 10시31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 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원지는 동경 139.9도, 북위 30.0도이며 발생 깊이는 10㎞다.
일본 기상청은 연안 해수면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피해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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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전날 오후 12시17분쯤에 도리시마에서 북쪽으로 약 270㎞ 떨어진 이즈제도 하치조마치섬에 30㎝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