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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올해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의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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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고객 만족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3분기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