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S오픈 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던 게리 우들런드(미국)가 뇌 병변 수술을 받는다.
우들런드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9월18일 뇌 병변 수술을 받는다”면서 “몇 달 전 뇌 병변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약물 치료를 했는데 최근 의료진, 가족들과 상의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뇌 병변은 뇌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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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런드는 그동안 실력과 함께 필드 안팎에서 보여준 따뜻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우들런드가 US 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다운증후군 골퍼 에이미 보커스테트와 영상 통화에서 “앞서 당신으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우승은 우리가 함께 이룬 것”이라고 말하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