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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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금리인상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88%, 니콜라는 7.20%, 루시드는 3.46%, 리비안은 3.35% 각각 급락했다.
전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의 실적 호재로 상승 출발했던 미국증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급부상하며 일제히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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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을 강력히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높은 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리의 정점이 어디인지는 알수 없다“고 말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그의 발언 이후 금리인상 우려가 급부상하며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증시가 급락하자 테슬라도 전거래일보다 2.88% 급락한 230.04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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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