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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키토다이어트 살 너무 빠져”…전현무 “열흘만에 7㎏ 감량”

입력 | 2023-08-24 23:20:00


배우 임지연이 키토다이어트로 살이 너무 많이 빠져 그만뒀다고 밝혔다.

24일 SBS TV 예능물 ‘무장해제’ 측은 ‘키토 다이어트에 진심인 전현무!’라는 제목으로 미방송된 영상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전현무를 보자 “실물이 생각보다 날씬하시다”라고 칭찬했다. 전현무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키토 다이어트”라고 했다.

임지연은 “저도 그거 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그만뒀다. 살이 진짜 많이 빠진다. 제가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탄수화물 안 먹고 고기를 많이 먹어 지방량을 높이는 거다. 2년 전 했다가 열흘 만에 살이 너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 역시 “나 열흘 만에 (체중이)7㎏ 빠졌다. 맵고 짜게 국물 다 먹는데도. 빵, 밥, 면도 뺐다. 당질제한이라고 하는데 내 몸 보고 내가 놀라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하지만 카페에서 임지연이 “키토 다이어트엔 먹으면 안 되는데”라고 하자, 전현무가 “오늘은 예외”라며 젤리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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