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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마이애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제임스 L. 나이트 센터(James L. Knight Center)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마이애미’를 개최,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관객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날 에스파는 글로벌 인기를 끈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히트곡부터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낸 ‘돈트 블링크’(Don’t Blink),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예삐예삐’(YEPPI YEPPI), 그리고 멤버들의 4인4색 매력이 돋보인 솔로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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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는 공연을 마친 후 “공연 전에 대기하고 있는데 ‘에스파’라고 외쳐 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힘이 났다, 오늘의 함성은 정말 역대급이었고, 이렇게 뜨거운 환호를 맛본 이상 꼭 다시 와야겠다”라며 “저희 에스파도 행복한 순간이었고, 여러분도 그런 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음을 기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폭스 시어터 애틀란타(Fox Theatre Atlanta)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