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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도입

입력 | 2023-08-17 09:51:00

한샘 제공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 상품에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전체 인테리어 공사 상품이다. 이전에 공사했던 부분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낡은 다른 부분도 추가 공사를 고민 중인 고객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고민 중인 고객도 이사 예정인 집에 한샘리하우스 상품이 설치돼 있다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인정된다. 한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교체주기에 다다른 재구매 및 교차구매 고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일까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 한샘몰 보상판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과거 한샘리하우스에서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단 한 가지라도 설치했던 구매 정보 또는 제품이 설치된 사진을 확인한 뒤 참여가 가능하다.

보상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상담 후 ▲500만 원 계약 시 최대 25만 원 ▲3000만 원 이상 시 최대 240만 원 ▲5000만 원 이상 계약하면 최대 400만 원 ▲1억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800만 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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