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특사단, 윤 대통령 친서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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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의 취임식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희용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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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파라과이 신정부 및 의회 고위 인사 면담, 지상사 및 동포 대표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